보사부,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올들어 첫 뇌염환자 서울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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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부는 31일 올들어 처음으로 뇌염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보사부에 따르면 최근 중앙대 의대 부속병원에 뇌염증세로 입원한
이모씨(58.서울거주)의 혈청검사를 국립보건원에 의뢰한 결과 뇌염환자로
판명됐다는 것이다.
보사부는 이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내리고 일본뇌염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각 시.도에 긴급 지시했다.
보사부는 "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뇌염환자가 8월 중순 이후 발생했으나
올해는 고온다습한 이상기후로 인해 환자발생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진 것
같다"고 말했다
보사부는 이와관련,각 가정에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것<> 모기의 서식처인 웅덩이,하수구,지하실 등의 소독을
철저히 할것등을 당부했다.
일본뇌염에 걸리면 고열,두통 등의 증세를 나타내고 팔.다리가
마비되며 심할 경우 혼수상태에 빠져 생명을 잃기도 한다.
보사부에 따르면 최근 중앙대 의대 부속병원에 뇌염증세로 입원한
이모씨(58.서울거주)의 혈청검사를 국립보건원에 의뢰한 결과 뇌염환자로
판명됐다는 것이다.
보사부는 이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내리고 일본뇌염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각 시.도에 긴급 지시했다.
보사부는 "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뇌염환자가 8월 중순 이후 발생했으나
올해는 고온다습한 이상기후로 인해 환자발생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진 것
같다"고 말했다
보사부는 이와관련,각 가정에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것<> 모기의 서식처인 웅덩이,하수구,지하실 등의 소독을
철저히 할것등을 당부했다.
일본뇌염에 걸리면 고열,두통 등의 증세를 나타내고 팔.다리가
마비되며 심할 경우 혼수상태에 빠져 생명을 잃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