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부는 8월1일을 전기소비절약 총점검의 날로 정하고 발전소의
취약부문을 집중점검하는 한편 1천5백개조의 전기절약지도점검반을 가동,
호텔 백화점 빌딩 산업체를 대상으로 절전요령지도및 협조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30일 동자부는 전력수요가 피크로 올라가는 8월중의 수급안정에
대처키위해 1일을 전기소비절약 총점검의날로 정해 공급과 수요부문의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급부문에서 불시정지사고발생예방을 위한 발전설비의 총점검
발전기고장시의 대응능력확보를 위한 모의훈련 1천 이상 비상용 민간보유
자가발전기(1백72대)의 가동태세확인 민간보유 소규모 예비발전기보수및
운전기술점검지도등을 실시한다.
수요관리부문에선 1천5백개조의 절전지도활동반을 가동,전력다소비업소를
직접방문해서 절전요령을 지도하고 1백68개 휴가조정요금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