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 내분수습 협의 계속...주류-정발연 연일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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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은 지난29일 당기위가 조윤형국회부의장에 대한 제명을
의결함에따라 31일 주요간부회의에서 조부의장에 대한 징계시기와
제명여부를 최종 확정하기위한 당무회의소집문제를 논의할 방침이다.
이와관련,김대중총재는 30일상오 당사에서 "8월19일 정례당무회의에서
징계문제를 논의할 것인지,아니면 임시당무회의를 소집할 것인지의 여부를
31일 열리는 주요간부회의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김총재는 또한 31일이나 8월1일께 기자간담회를 갖고 조의원문제,
정치발전연구회대책및 당직개편문제등에 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주류측의 최영근 이용희최고위원등은 "정발연측 의원들의 집단탈당등
최악의 상황은 막되 당의 실추된 명예가 회복되는 방향에서 타협점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말해 제명결의 추인을 위한 당무회의이전 타협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이최고위원은 29일밤에 이어 이날 상오에도 정발연측 노승환회장,한영수
오홍석전의원등과 만나 파국을 막기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정발연측도 이날하오 국회의원회관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어떤 형태로든 사태를 수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당분간 냉각기를 갖되 야권통합운동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총재의 핵심측근은 "김총재에게 아량을 베풀수있는 여지가 마련된만큼
조부의장이 당과 총재의 명예를 회복시키는 방향으로 타협점을 찾는다면
공식회의 이전에 징계문제가 풀릴수도 있을것"이라고 말해 앞으로 양측이
조의원의 사과와 징계철회등을 놓고 절충작업을 벌일것임을 시사했다
의결함에따라 31일 주요간부회의에서 조부의장에 대한 징계시기와
제명여부를 최종 확정하기위한 당무회의소집문제를 논의할 방침이다.
이와관련,김대중총재는 30일상오 당사에서 "8월19일 정례당무회의에서
징계문제를 논의할 것인지,아니면 임시당무회의를 소집할 것인지의 여부를
31일 열리는 주요간부회의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김총재는 또한 31일이나 8월1일께 기자간담회를 갖고 조의원문제,
정치발전연구회대책및 당직개편문제등에 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주류측의 최영근 이용희최고위원등은 "정발연측 의원들의 집단탈당등
최악의 상황은 막되 당의 실추된 명예가 회복되는 방향에서 타협점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말해 제명결의 추인을 위한 당무회의이전 타협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이최고위원은 29일밤에 이어 이날 상오에도 정발연측 노승환회장,한영수
오홍석전의원등과 만나 파국을 막기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정발연측도 이날하오 국회의원회관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어떤 형태로든 사태를 수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당분간 냉각기를 갖되 야권통합운동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총재의 핵심측근은 "김총재에게 아량을 베풀수있는 여지가 마련된만큼
조부의장이 당과 총재의 명예를 회복시키는 방향으로 타협점을 찾는다면
공식회의 이전에 징계문제가 풀릴수도 있을것"이라고 말해 앞으로 양측이
조의원의 사과와 징계철회등을 놓고 절충작업을 벌일것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