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의약품 가격 최고 10%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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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1일부터 9개 제약회사의 일부 인기의약품 가격이 최고 10%까지
인상된다.
30일 보사부에 따르면 한국제약협회는 최근 거래질서대책위원회를 열고
가격인상을 신청한 동성제약의 `동성정로환''과 상아제약의 `상아제놀''을
비롯 9개 의약품 가격을 8.5-10% 인상키로 결정,보사부에 통보해왔다.
제약협회는 이와함께 덤핑판매등으로 유통질서를 문란시킨 소화성궤양
치료제인 파모티딘 제제등 1백12개 품목과 우황청심원은 가격을 1.8-
48%까지 자진 인하토록 했다.
제약협회는 우황청심원(12개 품목)의 자율적인 가격 인하조치에
동참하지 않은 유한양행과 일양약품등 25개사에 대해서는 보사부에
행정지도를 요청했다.
보사부는 이에따라 이들 품폭에 대한 행정지도가 여의치 않을 경우
출하가격과 덤핑판매 실태등을 정밀조사한 뒤 행정관리품목으로
추가지정해 가격을 내리도록 조치키로 했다.
인상된다.
30일 보사부에 따르면 한국제약협회는 최근 거래질서대책위원회를 열고
가격인상을 신청한 동성제약의 `동성정로환''과 상아제약의 `상아제놀''을
비롯 9개 의약품 가격을 8.5-10% 인상키로 결정,보사부에 통보해왔다.
제약협회는 이와함께 덤핑판매등으로 유통질서를 문란시킨 소화성궤양
치료제인 파모티딘 제제등 1백12개 품목과 우황청심원은 가격을 1.8-
48%까지 자진 인하토록 했다.
제약협회는 우황청심원(12개 품목)의 자율적인 가격 인하조치에
동참하지 않은 유한양행과 일양약품등 25개사에 대해서는 보사부에
행정지도를 요청했다.
보사부는 이에따라 이들 품폭에 대한 행정지도가 여의치 않을 경우
출하가격과 덤핑판매 실태등을 정밀조사한 뒤 행정관리품목으로
추가지정해 가격을 내리도록 조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