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심 주해 산두 하문 해남등 5개경제특구의 올상반기 수출입총액이
모두 83억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0%가 증가,중국최고의
무역신장률을 보였다고 신화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중국 해관통계를 인용,경제특구의 무역총액은 중국전체
수출입액의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무역대상국은 홍콩 일본 대만
싱가포르 독일 프랑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영국등이라고 전했다.
경제특구내 외국투자기업의 수출입액은 특구 전체 무역액의 48%에 달한
39억8천만달러에 이르렀다.
심 의 수출입액은 50억달러로 5개경제특구 무역액의 61%를 차지했으며
경제특구 무역의 40%는 원자재반입을 통한 가공무역방식이라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