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7일 국회 열어 새 총리등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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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국회는 오는 27일 부터 15일 동안 회의를 열고 새 총리 및 일부
각료들을 선출할 것이라고 베트남 국영 라디오방송이 23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날 집권 공산당의 도 무오이 당총서기가 이번 회기동안
국회에서 중대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는데 도 무오이는 지난달 개최된
제 7차 전당대회에 서구엔 반린 후임으로 당총서기가 됐었다.
일부 분석가들은 국가기획위원회 위원장이며 저명한 경제 개혁론자인
보반 키 에트가 도무오이의 후임 총리에 선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교체될 각료들은 최근의 공산당대회에서 정치국에서 밀려난
구엔 코타크 외무장관, 마이치도 내무장관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공산당은 린 전 당총서기의 서구식 경제개혁 및 제한된
사회개혁 정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동구 국가들에서와 같은
유형의 민주 혁명이 발생하는데 대해서는 부정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각료들을 선출할 것이라고 베트남 국영 라디오방송이 23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날 집권 공산당의 도 무오이 당총서기가 이번 회기동안
국회에서 중대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는데 도 무오이는 지난달 개최된
제 7차 전당대회에 서구엔 반린 후임으로 당총서기가 됐었다.
일부 분석가들은 국가기획위원회 위원장이며 저명한 경제 개혁론자인
보반 키 에트가 도무오이의 후임 총리에 선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교체될 각료들은 최근의 공산당대회에서 정치국에서 밀려난
구엔 코타크 외무장관, 마이치도 내무장관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공산당은 린 전 당총서기의 서구식 경제개혁 및 제한된
사회개혁 정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동구 국가들에서와 같은
유형의 민주 혁명이 발생하는데 대해서는 부정적인 태도를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