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근로자 전문병원인 "대전재활병원"이 개원됐다.
23일 대전시대덕구법동285의3 대지 9천8백13평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5천7백78평규모로 사업비 1백23억원을 투입해 지난88년12월 착공,2년4개월
만에 문을연 이병원은 3백병상과 10개진료과를 갖추고있다.
이곳에는 자동혈액분석기 생화학분석기 근전도치료기등 최신장비를
갖추고있으며 응급질환자의 신속한 치료를위해 129응급의료병원으로
지정받아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또 질병예방에서부터 치료재활 사회복지에 이르기까지 전인적 총체적인
진료체제와 함께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있는 신체장애인을위한
의지보장구의 인체공학적 개발과 제작보급시스템까지 갖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