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개공은 나대지를 일정기간 위임받아 대신개발해주는 토지신탁개발업에
진출할 방침이다.
토개공은 23일 지난5월 국내처음으로 설립된 대한부동산신탁과
한국부동산신탁등 2개사의 취급업무가 관리신탁과 처분신탁에 국한돼 최근
급증하고있는 개발신탁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토개공 특별기획단 발족...연내 첫사업 ***
토개공은 이를위해 이미 지난19일 토지신탁업에의 진출을위한
특별기획조사단(이동진처장)을 구성,토지신탁개발에대한 일본의 사례와
국내시장조사에 착수,빠르면 올해안에 개발신탁업무를 취급할 계획이다.
토개공 관계자는 연내에 토지신탁업을 취급키위해 공사법을
개정하겠다면서 지방중소도시의 대규모 나대지를 주대상으로 사업을
벌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