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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가스케치 > 민중당 총선대비 체질개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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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당내 급진파에 대한 제명조치를 계기로 <대중정당>으로서의
    위상정립에 부심하고 있는 민중당은 22일 당체질개선을 위한 당발전위
    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지역감정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키로 하는등
    총선에 대비한 당 정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
    이우재상임대표는 이날 낮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중당은
    강령에 명시돼 있듯이 좌도 우도아닌 민중주체 민주주의라는 새로운 정치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정당"이라면서 "그러나 당내 일부인사들이
    당의 노선을 우경화로 매도하고 타도대상으로 삼아 상식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일삼았기 때문에 제명조치를 취했던 것"이라고 이같은 조치가
    불가피했음을 역설.
    장기표정책위원장도 "우리당의 강령은 민중을 주체로한 민주주의
    정권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 최근 소련공산당도 큰 관심을 보인
    바있다"면서 "이는 국민경제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국가기간산업등은
    국유화하되 일반적으로는 사유재산을 인정하는 것으로 운동권에서
    주장하는 사회주의로 가는 전단계로서의 인민민주주의와는 전혀 그 성격을
    달리하는 것 "이라고 차별성을 강조.
    이재오사무총장은 야권통합과 관련, "최소한 총선전에 집권당,
    보수야당, 진보 야당의 3각구도로 재편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제한뒤
    "그러나 이같은 구도가 총선전에 가능할 것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현재의
    당세를 보다 강화해서 총선을 치르되 야권세력간의 후보연합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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