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대기업, 인천유통업계에 경쟁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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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그룹을 비롯한 서울의 대기업들이 인천지역 대형 유통업계에
경쟁적으로 진출,인천지역의 상권을 잠식하며 판매이익을 지역외로
유출시키지 않을까 우려되고있다.
22일 업계와 시에따르면 인천시내에는 희망백화점등 대형백화점이 2개에
불과했으나 올상반기 현대백화점이 부평지역 아파트단지내에 개점되고
하반기에 부평에 동화시티백화점 우주백화점(인천시북구 가정동)등 7개의
대형백화점이 건립될 계획이어서 멀지않아 인천지역에 9개의
대형유통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인천지역의 대형유통업체는 부평지역과 구도심권에 상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점차 대형화 추세를 보여 오는92년에는 연간2천5백억원의 매출액을
올릴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있다.
그러나 이들 대형유통업체가 서울지역 기업인에 의해 운영되고 있기때문에
영업상의 이윤이 인천지역에 재투자되지 못하고 서울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자금유출 현상을 낳고있다.
경쟁적으로 진출,인천지역의 상권을 잠식하며 판매이익을 지역외로
유출시키지 않을까 우려되고있다.
22일 업계와 시에따르면 인천시내에는 희망백화점등 대형백화점이 2개에
불과했으나 올상반기 현대백화점이 부평지역 아파트단지내에 개점되고
하반기에 부평에 동화시티백화점 우주백화점(인천시북구 가정동)등 7개의
대형백화점이 건립될 계획이어서 멀지않아 인천지역에 9개의
대형유통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인천지역의 대형유통업체는 부평지역과 구도심권에 상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점차 대형화 추세를 보여 오는92년에는 연간2천5백억원의 매출액을
올릴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있다.
그러나 이들 대형유통업체가 서울지역 기업인에 의해 운영되고 있기때문에
영업상의 이윤이 인천지역에 재투자되지 못하고 서울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자금유출 현상을 낳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