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광업이 중국의 연.아연광산에 대한 본격 탐사에 나서게됐다.
22일 동자부는 영풍광업이 신청한 중국의 이가구및 방우구 연.아연광산에
대한 합작탐광조사사업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영풍은 중국측의 조사자료를 근거로 확인시추작업을
실시,매장량등 사업성이 있는것으로 판단되면 내년에 합작개발계약을
맺게된다.
이 개발사업이 시작되면 국내 연.아연광수요의 15%정도를 개발도입할수
있게되고 중국자원개발의 시초가 된다.
영풍은 중국의 유색금속공업총공사와 감숙성소재
이가구광산을,야금공업청과는 길림성소재 방우구광산을 합작시추하고
개발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합작탐광조사에서 영풍은 1백76만4천달러의 시추비용을 부담하고
중국측은 토지 용수 전력 노동력등을 제공하며 양측의 이 비용은
합작개발시 투자액으로 계상된다.
가채매장량은 이가구광산이 1천8백86만t,방우구광산이 1천78만t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