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올들어 신규 등록법인 크게 증가...현재 2백67개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업들의 회사채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사채발행을
    위해 증권당국에 새로 등록한 법인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의 신규 등록법인수는
    총 2백67개사로 작년 한해동안 신규 등록한 2백17개사 보다 많았다.
    반면 기업합병 등으로 등록이 취소된 법인은 22개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말 현재 등록법인수는 작년말(1천8백70개)에 비해
    2백45개가 늘어난 2천1백15개를 기록했다.
    올들어 새로 등록한 법인은 지난 2월까지 모두 29개였으나 3월 34개,
    4월 78개, 5월 57개, 6월 69개 등으로 4월이후 크게 늘어났는데 이달
    들어서도 지난 20일 현재 이미 53개가 새로 등록을 마쳤다.
    법인별 등록사유를 보면 회사채를 공모하기 위한 경우가 2백61개사로
    가장 많았고 <>장외시장 등록이 4개사 <>기업공개 등이 2개사로 나타났다.
    이처럼 올들어 등록법인이 크게 불어난 것은 계속된 주식시장의 침체로
    기업의 유상증자 등 주식발행이 줄어든 대신 회사채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수요가 그만큼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런데 지난 상반기중 기업들의 주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액은
    8천9백34억2천만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8%(8천2백49억1천만원)가
    감소했으나 회사채 발행액은 6조4 천3백48억원에 달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3.8%(1조6천2백71억7천만원)나 증가했다.

    ADVERTISEMENT

    1. 1

      JTBC 월드컵 중계권, 방미통위 중재에도 지상파 여전히 "안사요"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과 관련한 JTBC와 지상파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중재에 나섰지만 이렇다 할 진전 없이 마무리되는 모습이다.30일 방송가에 따르면 방미통위 김종철 위원장과 KBS 박장범 사장, MBC 안형준 사장, SBS 방문신 사장, JTBC 전진배 사장이 서울 시내 모처에서 중계권 협상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 북중미 월드컵이 오는 6월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마지막 협상으로 이목이 쏠렸던 간담회였지만, 한 지상파 관계자는 "중계권 협상과 관련한 진전은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실무 협상은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더불어 "이번 월드컵 이후 올림픽·월드컵 중계권과 관련해 SBS, KBS, MBC, JTBC 외 방송사 등이 참여하는 '코리아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이와 함께 지상파 3사 사장단은 이번 중계권 사태를 촉발한 JTBC에 책임 있는 입장 표명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JTBC는 2026~2032년 동·하계 올림픽, 2025~2030년 월드컵 단독 중계권을 확보한 후 중계권 재판매 공개 입찰에 나섰으나, 지상파 3사와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단독 중계했다.JTBC는 지상파 3사가 중계권을 구매하지 않는 것은 보편적 시청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지 않는 것이라는 입장이다. 지난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지상파 3사와 성실하게 협상을 벌여왔고, 최근 큰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보편적 시청권 확보를 위해 마지막 제안을 했다"며 지상파 각사에 전체 중계권료에서 디지털 재판매액을 뺀 나머지 중계권료를 JTBC가 속한 중앙그룹과 지상파 3사가 절반씩 나눠

    2. 2

      이란전 한달, 美 증시 향한 상반된 시선…"불확실성 커졌다" vs "美, 버틸 수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이란을 공격한 이후 한달이 지나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시선은 미국 증시로 향하고 있다.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을 미국증시에 얼마나 버티느냐가 글로벌 경제 향방의 가늠자가 되기 때문이다.  29일(현지시간) 뉴욕 월가 한켠에선 예멘 후티의 참전 등으로 이란전이 확전 양상을 띠면서 미국 증시가 거센 조정장을 거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고유가가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이에 따라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적 통화정책이 더욱 길어질 것이라는 논리다.  반면 S&P500 등 뉴욕증시가 이란전을 견딜 체력이 충분하다는 낙관론이 적지 않다. 미국 빅테크들의 실적이 좋고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 확대를 근거로 삼는다.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미국 중앙은행(Fed) 내부에 금리 동결은 물론 인상 가능성까지 열어두는 기류 변화가 감지된다고 보도했다. 관세와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확대되면서다. 미국 노동시장이 둔화하긴 했지만 급격한 악화는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도 이같은 분위기에 한몫하고 있다. 리사 쿡 Fed 이사는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를 자극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이 가장 큰 위험”이라고 강조했다. 오스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도 “상황에 따라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정책 방향의 불확실성을 키웠다. 월가에선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여전히 낮게 보고 있긴 하다. 하지만 Fed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중요한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특히 최근 발언

    3. 3

      한미그룹, 한미약품 등 모든 계열사 차량 5부제 시행

      한미그룹이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모든 계열사를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작한다.한미그룹은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과 계열사 제이브이엠, 온라인팜, 한미정밀화학 등에서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차량 5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로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다. 교통량 감소와 연료 사용 절감, 온실가스 배출 저감 유도 효과가 있다.정부는 최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차량 5부제 시행을 검토하는 등 에너지 절약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한미그룹은 임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내 공지를 통해 기준을 안내하고 대중교통 이용 등을 권장할 방침이다.전기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모든 사업장의 에너지 제어 기준도 강화한다. 평일과 휴무일, 중식시간, 야간 등 시간대별 사용 패턴에 맞춰 PC, 냉난방, 조명 등을 세분화해 관리에 나선다.국내 출장과 사업장 간 이동을 최소화하고 원격 화상회의를 적극 장려한다. 업무용 차량 이용도 줄일 계획이다.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이라며 "국가적 어려움을 정부와 함께 극복해 나가면서 앞으로도 일상적인 경영 활동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