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신규 등록법인 크게 증가...현재 2백67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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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회사채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사채발행을
위해 증권당국에 새로 등록한 법인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의 신규 등록법인수는
총 2백67개사로 작년 한해동안 신규 등록한 2백17개사 보다 많았다.
반면 기업합병 등으로 등록이 취소된 법인은 22개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말 현재 등록법인수는 작년말(1천8백70개)에 비해
2백45개가 늘어난 2천1백15개를 기록했다.
올들어 새로 등록한 법인은 지난 2월까지 모두 29개였으나 3월 34개,
4월 78개, 5월 57개, 6월 69개 등으로 4월이후 크게 늘어났는데 이달
들어서도 지난 20일 현재 이미 53개가 새로 등록을 마쳤다.
법인별 등록사유를 보면 회사채를 공모하기 위한 경우가 2백61개사로
가장 많았고 <>장외시장 등록이 4개사 <>기업공개 등이 2개사로 나타났다.
이처럼 올들어 등록법인이 크게 불어난 것은 계속된 주식시장의 침체로
기업의 유상증자 등 주식발행이 줄어든 대신 회사채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수요가 그만큼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런데 지난 상반기중 기업들의 주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액은
8천9백34억2천만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8%(8천2백49억1천만원)가
감소했으나 회사채 발행액은 6조4 천3백48억원에 달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3.8%(1조6천2백71억7천만원)나 증가했다.
위해 증권당국에 새로 등록한 법인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의 신규 등록법인수는
총 2백67개사로 작년 한해동안 신규 등록한 2백17개사 보다 많았다.
반면 기업합병 등으로 등록이 취소된 법인은 22개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말 현재 등록법인수는 작년말(1천8백70개)에 비해
2백45개가 늘어난 2천1백15개를 기록했다.
올들어 새로 등록한 법인은 지난 2월까지 모두 29개였으나 3월 34개,
4월 78개, 5월 57개, 6월 69개 등으로 4월이후 크게 늘어났는데 이달
들어서도 지난 20일 현재 이미 53개가 새로 등록을 마쳤다.
법인별 등록사유를 보면 회사채를 공모하기 위한 경우가 2백61개사로
가장 많았고 <>장외시장 등록이 4개사 <>기업공개 등이 2개사로 나타났다.
이처럼 올들어 등록법인이 크게 불어난 것은 계속된 주식시장의 침체로
기업의 유상증자 등 주식발행이 줄어든 대신 회사채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수요가 그만큼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런데 지난 상반기중 기업들의 주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액은
8천9백34억2천만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8%(8천2백49억1천만원)가
감소했으나 회사채 발행액은 6조4 천3백48억원에 달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3.8%(1조6천2백71억7천만원)나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