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지역 부동산가격이 공장입주대상 토지를 중심으로 최고 5-7
배까지 치솟고있다.
18일 이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만승 대소 소이공단등 대규모 공단이
조성되면서 수도권지역 공장들이 대거 몰려들어 지난 88년 평당
2만2천원선에 거래되던 이지역 땅값이 최근 평균 15만원선에 거래되고있다.
올해 개별지가 조사에서 공장용지 과수원 목장용지등 공장입주적합지가
평당 10만-15만원에 이른것으로 평가됐다.
공장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상업지역도 평당 최고 6백만원대를 넘어섰고
주택지역도 70만원대에 이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