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춘자씨 타회사 아파트 1백20세대분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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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큰 손" 조춘자씨 주택조합 분양사기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동부지청은 18일 작년 12월께 삼우건축(대표 정성재)이 구의 2차 조합주택
결성을 추진하면서 조씨로부터 25억원을 끌어들인 대가로 조씨에게
1백20세대분의 아파트 분양권을 위임했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고
수사중이다.
피해자 대책위에 따르면 조합아파트 대행업체인 삼우건축은 서울
성동구 광장동 459의1소재 26필지 3천여평에 수산청, 고려산업개발,
경제기획원등 11개 연합직장 주택조합의 아파트를 건설하려다 자금이
달리자 조씨로부터 25억원을 끌어들이면서 1백20세대분을 분양할수 있는
권한을 조씨에게 주었으며 조씨는 이를 모두 분양했다.
조씨로부터 이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들중 70여명은 조씨가 분양한
구의1차분 아파트가 말썽이 나자 삼우건축에 아파트건설의 실현성 여부를
문의했으며 삼우측은 추후 자신들의 행위가 문제가 될 것을 우려, 계약을
파기하고 25억원을 공탁했다.
한편 검찰은 비상대책위의 이같은 주장에 따라 분양과정에서 조씨가
거액의 분양차익을 챙겼는지의 여부를 조사중이다.
비상대책위는 조씨가 이과정에서 계약금 3천만원, 조합비 3백50만원,
프리미엄 6백만원 3천만원을 합해 1인당 3천9백여만원에서
6천3백50만원까지 받아 챙겼다고 주장하고 있다.
검찰은 또 조씨가 주택조합 가입비를 제일은행에 개설한 정암산업
명의의 구좌에 직접 입금시켜온 것이 드러남에 따라 은행을 상대로
자금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동부지청은 18일 작년 12월께 삼우건축(대표 정성재)이 구의 2차 조합주택
결성을 추진하면서 조씨로부터 25억원을 끌어들인 대가로 조씨에게
1백20세대분의 아파트 분양권을 위임했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고
수사중이다.
피해자 대책위에 따르면 조합아파트 대행업체인 삼우건축은 서울
성동구 광장동 459의1소재 26필지 3천여평에 수산청, 고려산업개발,
경제기획원등 11개 연합직장 주택조합의 아파트를 건설하려다 자금이
달리자 조씨로부터 25억원을 끌어들이면서 1백20세대분을 분양할수 있는
권한을 조씨에게 주었으며 조씨는 이를 모두 분양했다.
조씨로부터 이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들중 70여명은 조씨가 분양한
구의1차분 아파트가 말썽이 나자 삼우건축에 아파트건설의 실현성 여부를
문의했으며 삼우측은 추후 자신들의 행위가 문제가 될 것을 우려, 계약을
파기하고 25억원을 공탁했다.
한편 검찰은 비상대책위의 이같은 주장에 따라 분양과정에서 조씨가
거액의 분양차익을 챙겼는지의 여부를 조사중이다.
비상대책위는 조씨가 이과정에서 계약금 3천만원, 조합비 3백50만원,
프리미엄 6백만원 3천만원을 합해 1인당 3천9백여만원에서
6천3백50만원까지 받아 챙겼다고 주장하고 있다.
검찰은 또 조씨가 주택조합 가입비를 제일은행에 개설한 정암산업
명의의 구좌에 직접 입금시켜온 것이 드러남에 따라 은행을 상대로
자금행방을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