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큰손 조여인은 술집종업원 출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조춘자씨 주택조합분양사기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동부지청은 17일
조씨의 정확한 재산규모와 정암산업 공동대표인 이상무씨(44)의 소재를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있다.
검찰에따르면 조씨는 지난13일 검찰에 연행된직후 부동산 1백억원을
포함,재산이 모두2백억원에 이른다고 밝혔으나 최근 조사에서는
50억원이라고 축소해서 말하는등 엇갈린 진술을 하고있다.
검찰은 조씨가 피해자들의 피해변제용으로 내놓겠다고 밝힌 서울양재동 땅
4천4백83평과 전남영광군 염산면 임야2만8천9백50여평등
모두3만6천2백여평의 부동산은 이상무씨 심순희씨등과 공동명의로 돼있거나
구획정리환지 또는 근저당이 설정돼있어 피해를 변제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검찰은 조씨소유의 제주파라마운트카지노의 주식도 조씨가 40%,이씨가
30%를 갖고있으며 조씨소유로 알려졌던 땅이 대부분 이씨와 공동소유로
돼있음을 밝혀내고 이씨가 이번사건에 깊이 연루돼있을 것으로 보고 이씨의
소재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조씨는 공주교대출신으로 알려졌으나 대전D여중을 졸업하고 무작정
상경해 낮에는 다방에서,밤에는 술집 종업원으로 일할 정도로 어렵게
자라왔다.
조씨는 결혼생활에 실패한후 그동안 6~7명의 남자와 동거생활을 해왔으며
언니등 친척들과는 거의 인연을 끊고 살아온것으로 밝혀졌다.
조씨의 정확한 재산규모와 정암산업 공동대표인 이상무씨(44)의 소재를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있다.
검찰에따르면 조씨는 지난13일 검찰에 연행된직후 부동산 1백억원을
포함,재산이 모두2백억원에 이른다고 밝혔으나 최근 조사에서는
50억원이라고 축소해서 말하는등 엇갈린 진술을 하고있다.
검찰은 조씨가 피해자들의 피해변제용으로 내놓겠다고 밝힌 서울양재동 땅
4천4백83평과 전남영광군 염산면 임야2만8천9백50여평등
모두3만6천2백여평의 부동산은 이상무씨 심순희씨등과 공동명의로 돼있거나
구획정리환지 또는 근저당이 설정돼있어 피해를 변제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검찰은 조씨소유의 제주파라마운트카지노의 주식도 조씨가 40%,이씨가
30%를 갖고있으며 조씨소유로 알려졌던 땅이 대부분 이씨와 공동소유로
돼있음을 밝혀내고 이씨가 이번사건에 깊이 연루돼있을 것으로 보고 이씨의
소재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조씨는 공주교대출신으로 알려졌으나 대전D여중을 졸업하고 무작정
상경해 낮에는 다방에서,밤에는 술집 종업원으로 일할 정도로 어렵게
자라왔다.
조씨는 결혼생활에 실패한후 그동안 6~7명의 남자와 동거생활을 해왔으며
언니등 친척들과는 거의 인연을 끊고 살아온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