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 북부지역서 전투...동부서는 연방군전투기 공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고 북부지역에서 13일밤 박격포, 수류탄, 자동소총 등이 동원된
전투가 벌어져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이같은 전투는 14일까지
이어져 전투를 중지시키기 위해 군부대가 출동했다고 유고 경찰이
14일 밝혔다.
경찰은 크로아티아공화국 수도 자그레브에서 50Km 떨어진
페트리냐지역의 수개 마을에서 발생한 이날 전투는 크로아티아 공화국의
로마 가톨릭 교도크로아티아인 들과 그리스도정교를 믿는 세르비아인들
사이에 일어났다고 말했다.
전투지역 중 하나인 프르냐보르 마을에서는 세르비아 민병대가
크로아티아 경찰을 포위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 경찰관 1명은 전화를
통해 "진짜 전투가 벌어져 크로아티아 경찰관들이 저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고 연방군의 공군기 1대가 13일 세르비아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슬라보니아 동부 지역의 부르사딘 마을근처에 있는 크로아티아 방위군
기지를 공격했다고 탄유그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크로아티아 소식통은 이날 연방군 소속 전투기가 세르비아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쿠르사딘지역의 크로아티아 방위군 기지의 상공을 2차례
비행하면서 폭탄을 투하, 방위군의 창고건물이 약간 부숴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전투가 벌어져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이같은 전투는 14일까지
이어져 전투를 중지시키기 위해 군부대가 출동했다고 유고 경찰이
14일 밝혔다.
경찰은 크로아티아공화국 수도 자그레브에서 50Km 떨어진
페트리냐지역의 수개 마을에서 발생한 이날 전투는 크로아티아 공화국의
로마 가톨릭 교도크로아티아인 들과 그리스도정교를 믿는 세르비아인들
사이에 일어났다고 말했다.
전투지역 중 하나인 프르냐보르 마을에서는 세르비아 민병대가
크로아티아 경찰을 포위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 경찰관 1명은 전화를
통해 "진짜 전투가 벌어져 크로아티아 경찰관들이 저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고 연방군의 공군기 1대가 13일 세르비아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슬라보니아 동부 지역의 부르사딘 마을근처에 있는 크로아티아 방위군
기지를 공격했다고 탄유그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크로아티아 소식통은 이날 연방군 소속 전투기가 세르비아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쿠르사딘지역의 크로아티아 방위군 기지의 상공을 2차례
비행하면서 폭탄을 투하, 방위군의 창고건물이 약간 부숴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