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홍수로 1백31명사망, 수천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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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사천성과 공업도시 무석 및 소주에
폭우와 홍수가 몰아쳐 최소한 1백31명의 사망자와 수천명의 부상자를
냈다고 중국 관영 언론들이 5일 보도했다.
차이나 데일리지는 7월초부터 시작된 홍수로 중국 남서부의
사천성에서만 1백21 명이 숨지고 3천4백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3-4일 내린
호우로 강소성의 공업중심지인 무석시와 소주시에서 최소 1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사천성의 홍수로 70만헥타르의 농지가
침수되고 20 만톤이상의 농작물이 유실되었으며 7만2천3백여채의 가옥이
파괴되었다고 전했다.
또 신화통신은 폭우와 홍수가 중국 남서부의 다른 지역도 강타해
귀주성에서는 산사태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으나 사상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비가 계속된다면 이미 내린 호우로 불어난 강,호수,댐들이 또 다시
범람할 것으로 우려되며 지난 6월에도 폭우와 홍수로 중국 동부지역에
4백명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었다고 관영언론들은 전했다.
폭우와 홍수가 몰아쳐 최소한 1백31명의 사망자와 수천명의 부상자를
냈다고 중국 관영 언론들이 5일 보도했다.
차이나 데일리지는 7월초부터 시작된 홍수로 중국 남서부의
사천성에서만 1백21 명이 숨지고 3천4백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3-4일 내린
호우로 강소성의 공업중심지인 무석시와 소주시에서 최소 1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사천성의 홍수로 70만헥타르의 농지가
침수되고 20 만톤이상의 농작물이 유실되었으며 7만2천3백여채의 가옥이
파괴되었다고 전했다.
또 신화통신은 폭우와 홍수가 중국 남서부의 다른 지역도 강타해
귀주성에서는 산사태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으나 사상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비가 계속된다면 이미 내린 호우로 불어난 강,호수,댐들이 또 다시
범람할 것으로 우려되며 지난 6월에도 폭우와 홍수로 중국 동부지역에
4백명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었다고 관영언론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