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가 5백50여개 종합건축사 사무소중 감리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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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수도권 신도시아파트 부실공사사건과 관련, 앞으로 아파트
공사 감리업무를 건설부가 지정하는 종합건축사사무소에 맡기고 이들이
감리업무를 소홀히 할 경우 사무소 등록을 취소토록 할 방침이다.
6일 건설부에 따르면 최근 신도시아파트 부실시공사건에서 드러난
감리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키 위해 신도시아파트에 대해서는 사업승인권자인
건설부장관이 5백50 여개 종합건축사사무소 중에서 감리자를 지정할
방침이다.
아파트건설 감리자로 지정되는 이들 건축사사무소는 콘크리트의
강도시험 등 아 파트의 안전에 필요한 품질시험을 일괄적으로 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러나 수도권신도시이외의 지역에 건설하는 아파트에 대해서는 각
시도에 감리 업무 전담부서를 설치, 감리자를 지도.감독토록 내무부와
협의할 방침이다.
최근 신도시아파트에서 발생된 감리제도의 문제점은 아파트건축주와
시공자가 동일인으로 돼있어 감리자들이 소신대로 감리를 할 수 없었던 데
있는 것으로 지적 되고 있다.
공사 감리업무를 건설부가 지정하는 종합건축사사무소에 맡기고 이들이
감리업무를 소홀히 할 경우 사무소 등록을 취소토록 할 방침이다.
6일 건설부에 따르면 최근 신도시아파트 부실시공사건에서 드러난
감리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키 위해 신도시아파트에 대해서는 사업승인권자인
건설부장관이 5백50 여개 종합건축사사무소 중에서 감리자를 지정할
방침이다.
아파트건설 감리자로 지정되는 이들 건축사사무소는 콘크리트의
강도시험 등 아 파트의 안전에 필요한 품질시험을 일괄적으로 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러나 수도권신도시이외의 지역에 건설하는 아파트에 대해서는 각
시도에 감리 업무 전담부서를 설치, 감리자를 지도.감독토록 내무부와
협의할 방침이다.
최근 신도시아파트에서 발생된 감리제도의 문제점은 아파트건축주와
시공자가 동일인으로 돼있어 감리자들이 소신대로 감리를 할 수 없었던 데
있는 것으로 지적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