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훈씨, 대필혐의로 일단 기소후 보강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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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련 총무부장 강기훈씨를 구속수사중인 서울지검 강력부는 28일에도
강씨를 서울구치소에서 소환, 김기설씨 분신자살경위에 대한 5일째 신문을
벌였으나 강씨의 진술거부와 혐의부인등으로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다.
검찰은 " 강씨가 진술을 계속 거부하는데다 잠적한 참고인들마저
자진출두를 하지 않아 수사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같은
상황이 계속될 경우 필적 감정결과에 근거해 강씨를 일단 유서대필 혐의로
기소한 뒤 재판과정에서 보강수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씨를 서울구치소에서 소환, 김기설씨 분신자살경위에 대한 5일째 신문을
벌였으나 강씨의 진술거부와 혐의부인등으로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다.
검찰은 " 강씨가 진술을 계속 거부하는데다 잠적한 참고인들마저
자진출두를 하지 않아 수사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같은
상황이 계속될 경우 필적 감정결과에 근거해 강씨를 일단 유서대필 혐의로
기소한 뒤 재판과정에서 보강수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