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28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1일부터 8월말까지
2개월간을 여름휴가 민박특별유치기간으로 정하고 피서객 유치에
적극 나서는 한편 민박안내책자 1만3천부를 만들어 전국 농협사무소와
관광업소등에 배부했다.
농협은 전국에 1백32개의 관광농업지구와 1천3백호의 농촌휴양
민박농가를 확보해 놓고 있다.
농협은 최근 관광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민박시설을 체계적으로
육성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95년까지 매년 5백호씩 모두 2천호의
민박농가를 선정, 민박용 숙박시설 개수비와 작업비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