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무역적자 60억달러 넘어...5월말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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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5개월동안의 무역수지 적자규모가 60억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지난 5월의 작년 동월대비 수출증가율은 22.6%에 달해 작년
6월이후 처음 수입증가세를 앞질러 무역구조가 다소 호전되는 양상을
보였다.
27일 관세청이 집계한 "91년5월 수출입동향"(통관기준)에 따르면 지난
5월말 현재 수출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14.6%증가한 2백75억9천9백만달러,
수입은 25.2%늘어난 3백38억8천3백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들어 5개월동안의 무역수지적자는 62억8천4백만달러로
작년 동기(29억8천만달러)에 비해 1백10.9%, 33억4백만달러가 증가했다.
지역별 무역수지를 보면 미국의 경우 수출 71억1백만달러, 수입
82억2천6백만달러로 11억2천5백만달러의 적자를 보여 작년
동기(5억4천3백만달러 흑자)와 대조적이었다.
또 대일 무역은 38억2천만달러의 적자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적자폭이 59.9% 4억2천5백만달러나 확대된데 반해 대유럽공동체(EC)교역은
1천만달러의 적자로 작년동기(3억6천만달러 적자)보다는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한편 5월중 수출은 전자제품, 기계류, 자동차 등 중화학제품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6%가 늘어난 63억9천7백만달러를 기록,
수입증가율 20.2%를 앞질렀는데 수출증가율이 수입증가세를 능가한 것은
지난 6월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지난 5월의 작년 동월대비 수출증가율은 22.6%에 달해 작년
6월이후 처음 수입증가세를 앞질러 무역구조가 다소 호전되는 양상을
보였다.
27일 관세청이 집계한 "91년5월 수출입동향"(통관기준)에 따르면 지난
5월말 현재 수출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14.6%증가한 2백75억9천9백만달러,
수입은 25.2%늘어난 3백38억8천3백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들어 5개월동안의 무역수지적자는 62억8천4백만달러로
작년 동기(29억8천만달러)에 비해 1백10.9%, 33억4백만달러가 증가했다.
지역별 무역수지를 보면 미국의 경우 수출 71억1백만달러, 수입
82억2천6백만달러로 11억2천5백만달러의 적자를 보여 작년
동기(5억4천3백만달러 흑자)와 대조적이었다.
또 대일 무역은 38억2천만달러의 적자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적자폭이 59.9% 4억2천5백만달러나 확대된데 반해 대유럽공동체(EC)교역은
1천만달러의 적자로 작년동기(3억6천만달러 적자)보다는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한편 5월중 수출은 전자제품, 기계류, 자동차 등 중화학제품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6%가 늘어난 63억9천7백만달러를 기록,
수입증가율 20.2%를 앞질렀는데 수출증가율이 수입증가세를 능가한 것은
지난 6월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