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피나투보화산 폭발로 지난 15일부터 운항이 정지됐던
대한항공의 서울-마닐라노선 항공편이 26일 정상운항에 들어갔다.
이 노선에 대한항공의 정상운항 개시는 화산폭발로 폐쇄됐던
마닐라공항이 26일 정상가동에 들어간다고 공식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대한항공은 이 노선에 A300기를 투입, 주 3회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