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총재 기자회견...야권통합위 즉각 구성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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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이기택총재는 26일 "야권통합을 위해 우리당의 지도부는
총재직을 비롯한 일체의 기득권을 언제라도 포기할 용의가 있다"면서
"당내에 야권 통합특위를 즉각 구성, 통합에 관한 전권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총재는 이날 상오 중앙당사에서 시도의회선거이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신민당에 대해서도 야권의 공멸위기 앞에서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는
자세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해줄 것을 간곡히 촉구한다"며 야권통합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짐했다.
이총재는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표출된 국민적 요구를 수용,
대오각성을 통해 일대 변신을 이룩해낼것이라면서 "국민에게 실망만을
안겨준 당내분열상을 극복하고 당운영의 일대혁신을 도모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여당의 사상 유례없는 금권타락선거 <>3당야합이후 확산된
정치적 냉소주의와 20-30대유권자의 기권사태 <>선거법의 제약
<>야권분열등을 선거 패인으로 분석하면서 "3조이상의 막대한 선거자금을
살포한 민자당의 망국적 작태는 분명하게 규명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총재는 "정부.여당이 이번선거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 공안통치를
지속하거나 내각제 개헌을 시도한다면 비극적 사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를 정권의 도구화하거나 특권계층의 이익을
대변하는 곳으로 전락시켜서는 안될것" 이라고 정부여당에 경고했다.
총재직을 비롯한 일체의 기득권을 언제라도 포기할 용의가 있다"면서
"당내에 야권 통합특위를 즉각 구성, 통합에 관한 전권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총재는 이날 상오 중앙당사에서 시도의회선거이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신민당에 대해서도 야권의 공멸위기 앞에서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는
자세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해줄 것을 간곡히 촉구한다"며 야권통합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짐했다.
이총재는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표출된 국민적 요구를 수용,
대오각성을 통해 일대 변신을 이룩해낼것이라면서 "국민에게 실망만을
안겨준 당내분열상을 극복하고 당운영의 일대혁신을 도모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여당의 사상 유례없는 금권타락선거 <>3당야합이후 확산된
정치적 냉소주의와 20-30대유권자의 기권사태 <>선거법의 제약
<>야권분열등을 선거 패인으로 분석하면서 "3조이상의 막대한 선거자금을
살포한 민자당의 망국적 작태는 분명하게 규명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총재는 "정부.여당이 이번선거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 공안통치를
지속하거나 내각제 개헌을 시도한다면 비극적 사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를 정권의 도구화하거나 특권계층의 이익을
대변하는 곳으로 전락시켜서는 안될것" 이라고 정부여당에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