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의 박상천대변인은 25일 6.25 41주년에 즈음한 성명을 발표,
"호국영령과 전쟁의 참화속에 희생된 수많은 민간인들 앞에
고개숙여 묵념을 올리며 유가족과 지금도 고통을 받고 있는 전상자들 앞에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면서 "우리 당은 6.25와 같은 동족상잔의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평화적 통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