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냉장은 23일 수입쇠고기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쇠고기미니백화점을
연내 서울지역에 4개소를 설치,운영키로했다.
한냉은 또 직판매망을 현재 1백82개에서 올해 3백개로 늘리고 95년까지
5백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냉은 이들 미니백화점과 직판매장에 공급되는 수입쇠고기의 품질을
향상시키기위해 현재 등심 안심등 9종 14개품목에서 아롱사태 차돌박이등
특수부위포장육을 새로 개발,14종 21개품목으로 늘리고 프리패킹제품도
생산 공급키로했다.
이밖에 중부권에 부분육 가공공장을 설립,도축 부분육 포장육 육가공등
관련시설을 유기적으로 활용토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