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싱가포르에서 승용차판매 1위를 차지했다.
20일 현대자동차는 지난 5월 싱가포르에서 엑셀 쏘나타 스쿠프 엘란트라등
3백40대의 승용차를 팔아 현지판매되는 외제차중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싱가포르에서 현대의 승용차시장점유율은 19.27%로 일본
도요타(10.88%)닛산(10.66%)비쓰비시(10.49%)등을 앞서고있다.
현대는 지난해엔 2천1백23대의 승용차를 팔아 싱가포르내 30개
외국자동차판매회사중 5위에 머물렀었다.
현대는 지난달의 판매호조 여세를 몰아 올연말까지 5천대의 승용차를
팔기로 하고 현지대리점 코모코(KOMOCO)에 정비요원을 보내 7월부터
애프터서비스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