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구금 어학연수생 모두 풀려나...1주일내 귀국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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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마닐라에서 유학비자없이 영어연수를 받다가 지난 17일부터
필리핀 이민국에 구금됐던 한국인 유학생 25명 전원이 19일 모두 석방됐다.
외무부관계자는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측이 이들을 1주일내에
귀국시킨다는 조건을 제시했고 이를 필리핀 이민국이 수용, 연수생들을
석방했다고 밝히고 "이들은 현재 대사관 보호하에 있으며 20일부터
출국수속을 밟을것"이라고 말했다.
외무부관계자는 "필리핀에 와있는 다른 어학연수생들도 별도의
어학연수허가를 받아 공부를 계속할수 있도록 필리핀 정부측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필리핀 이민국에 구금됐던 한국인 유학생 25명 전원이 19일 모두 석방됐다.
외무부관계자는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측이 이들을 1주일내에
귀국시킨다는 조건을 제시했고 이를 필리핀 이민국이 수용, 연수생들을
석방했다고 밝히고 "이들은 현재 대사관 보호하에 있으며 20일부터
출국수속을 밟을것"이라고 말했다.
외무부관계자는 "필리핀에 와있는 다른 어학연수생들도 별도의
어학연수허가를 받아 공부를 계속할수 있도록 필리핀 정부측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