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소련이 오는8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실시하는 해상훈련에의
참관여부를 검토하고있다.
외무부의 한당국자는 19일 이와관련,소련측이 우리정부에 미국 일본등과
함께 옵서버자격으로 해상훈련을 참관해달라는 요청을 했으며 현재
관련부처와 참관여부를 검토하고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해상훈련을 참관하더라도 이는 소련과의
안보협력차원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