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공단내 대림자동차 노조(위원장 이승필.해고)가 회사측과의 임금 인상 교섭 결렬로 18일 하오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이회사 노사는 노조가 지난 4월19일부터 기본급 20.46%와 생산장려수당등의 인상을 요구하며 6차례에 걸쳐 교섭을 요구했으나 회사측이 현 노조집행부가 합법성이 없다며 임금인상 교섭을 거부해 지난 4일 교섭이 결렬됐었다.
뉴욕증시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도 선방하면서 혼조 마감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73.14포인트(0.15%) 내린 4만8904.78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74포인트(0.04%) 오른 6881.5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0.64포인트(0.36%) 상승한 2만2748.85에 장을 마쳤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열린 첫 뉴욕증시는 우려했던 것과 달리 패닉셀(공포매도)은 나타나지 않았다. 장 초반 주요지수가 일제히 하락 출발했으나 장 후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사망하는 등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장기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번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명예훈장 수여식에서 이란 전쟁 발발 후 첫 공개 연설을 갖고 "이란 전쟁이 4~5주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우리는) 그보다 더 오래 지속할 능력을 갖고 있다"고 했다. 이어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상관없다"며 "우리는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압도적인 군대를 보유하고 있고 쉽게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업종별 등락은 뚜렷했다. 이란 공습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에 방산주와 정유주는 오름세로 끝났다. 엑손모빌 1.10%, 셰브론 1.62%, 록히드마틴 3.48%, 노스럽그러먼 6.30% 등의 상승세가 부각됐다. 반면 항공주는 이란 영공 폐쇄 등 결항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델타 -1.86%, 아메리칸에어라인 -4.36%, 유나이티드에어라인 -3.02% 등의 낙폭이 컸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격화한 가운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봉쇄하면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3일 유가 전망에 대해 "단기 충돌 후 외교적 해법이 재가동되는 경우를 최선(Best), 호르무즈 해협 물동량이 감소한 채 군사적 긴장이 1~2개월 이어지는 경우를 기본(Base), 해협 완전 봉쇄와 주변국 확전은 최악(Worst) 시나리오로 가정한다"고 밝혔다.미국과 이란의 분쟁이 기본 시나리오대로 흘러가면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90달러까지 오를 전망이다. 전 연구원은 "해상 물동량 감소로 원유 시장이 타격받을 것"이라며 "공급 지연, 물류비용 상승으로 유가가 오를 전망"이라고 했다.이어 "공급 차질 기간이 1~2개월에 그친다면 유가 상승을 제한하던 글로벌 원유 재고 부담,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의 증산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하나증권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봉쇄하고, 주변국 정유시설을 타격하는 등 최악의 경우 WTI는 배럴당 12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봤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원유 및 석유제품 규모는 일일 2000만 배럴 수준으로, 글로벌 석유 소비량의 약 20%, 해상 석유 수송량의 약 27%를 차지한다. 석유 수송이 일시적으로라도 차단되게 되면 공급 지연과 운송비 상승을 야기하게 된다.전 연구원은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해 "우회 경로로 원유가 수출되겠지만, 물리적 한계가 있다. 중동 원유 수출량이 감소할 전망"이라며 "생산 시설 타격으로 인한 공급 차질 우려도 커져 유가 상승 리스크가 확대된다"고 밝혔다.이어 "이란은 과거에도 호
신세계백화점이 출산율 반등과 함께 신생아 용품 수요가 살아나는 흐름에 맞춰 오는 12일까지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유모차 페어'를 연다고 3일 밝혔다.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5년 합계출산율은 4년 만에 0.8명대로 회복했다. 같은 해 출생아 수 역시 25만4500명으로 전년보다 1만6100명(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 지표 반등에 힘입어 지난해 유모차, 카시트 등 신세계백화점 신생아 관련 용품 매출도 전년 대비 약 13% 신장했다.신세계백화점은 이러한 소비 흐름에 맞춰 본 매장 프로모션과 점포별 대형 팝업을 결합한 백화점 최초의 '유모차 페어'를 기획했다. 단순 할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의 신제품 론칭과 업계 최초 팝업, 셀럽 방문 이벤트 등을 더해 체험 요소와 구매 혜택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행사에는 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 솔루션 브랜드 부가부를 비롯해 스토케, 싸이벡스, 바베파파 등 총 1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먼저 부가부가 유모차 신제품 '동키6 트윈'을 선보이고 3월 한 달간 구매 고객에게 제품 전용 고성능 레인커버를 증정한다. 또한 유모차 브랜드 스토케도 인기 모델 '요요3' 구매 시 레인커버와 컵홀더, 모기장을 함께 제공한다.카시트 브랜드도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독일 프리미엄 카시트 브랜드 싸이벡스는 유모차, 카시트, 하이체어 구매 고객에게 컵홀더, 보호매트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고, 발육용품 편집숍 바베파파는 '시크 아이리스' 카시트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점포별로 차별화된 대형 팝업도 이어진다.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스웨덴 카시트 브랜드 툴레가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