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공산국가인 베트남에 코란도와 코란도 훼미리등 4륜구동
차량을 현지법인이 조립.생산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연간
1천7백대 가량(약 1천7백만달러) 수출할 계획이라고 17일 발표했다.
쌍용자동차는 최근 베트남 현지법인인 메콩사와 매월 1백-2백대씩 연간
1천7백 대규모의 코란도와 코란도훼미리 부품을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24일 1차분으로 60대분의 코란도훼미리 부품을 선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