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발행신청 회사채규모 1조3천7백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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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중 기업들은 1백34건에 1조3천7백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내달중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은 회사채 발행을 위해 신청마감일인 지난 15일까지 기채조정위원
회에 이같은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신청했다.
기업들이 신청한 이같은 7월중 회사채 발행금액은 6월중 발행신청액
1조5천3백억원에비해 1천6백억원(10.4%)이 줄어든 것인데 이는 회사채
발행과 관련한 기업별 평점제가 정착되어감으로써 점수가 낮은 기업들이
아예 신청을 포기한데다 최근 회사채 발행금리가 연 18%를 넘어섬에 따라
금리부담을 우려한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을 뒤로 미루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협은 금주말께 기채조정위원회를 열어 내달중 회사채 발행규모를
결정할 예정인데 발행허용액은 1조원내외로 축소될 것으로 알려졌다.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내달중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은 회사채 발행을 위해 신청마감일인 지난 15일까지 기채조정위원
회에 이같은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신청했다.
기업들이 신청한 이같은 7월중 회사채 발행금액은 6월중 발행신청액
1조5천3백억원에비해 1천6백억원(10.4%)이 줄어든 것인데 이는 회사채
발행과 관련한 기업별 평점제가 정착되어감으로써 점수가 낮은 기업들이
아예 신청을 포기한데다 최근 회사채 발행금리가 연 18%를 넘어섬에 따라
금리부담을 우려한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을 뒤로 미루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협은 금주말께 기채조정위원회를 열어 내달중 회사채 발행규모를
결정할 예정인데 발행허용액은 1조원내외로 축소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