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화장지업계 처음으로 3레이어드공법의 첨단초지기를
금천공장에 설치,가동에 들어갔다.
유한킴벌리는 12일 지난 89년말부터 2백90억원을 들여 개발한 초지기의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생산규모는 일산75t이다.
고급화장지시장을 겨냥,개발한 이 초지기는 3겹형성헤드박스가 설치되어
섬유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며 시트 층별로 서로 다른 원료를 사용,피부에
닿는 면은 부드럽고 안쪽면은 질긴 구조의 화장지원단을 생산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