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는 전기화학적인 방법으로 고온초전도체의 박막 및 선재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금성사 중앙연구소가 5억여원을 투입, 지난 3년간 부산대 장민수교수
팀과 공동으로 연구해 개발한 이기술은 고온초전도체의 분말을 이온화시켜
적절한 전해질용매를 사용, 기본소재에 입히는 방식을 채용하고 있는데 이
기술의 개발로 자기부상열차, 단층촬영장치, 에너지저장장치 등 초전도
체의 실용화가 앞당겨질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