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자회사 형태로 설립한 산업증권(주)이 10일자로 증권업
본허가를 재무부로부터 받아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
11일 재무부에 따르면 산업증권은 업무개시후 1년이내에 7백억원
규모의 상품주식을 매입하며 이중 5백억원어치는 2개월내에 매입할
계획이다.
산업증권은 올해내에 서울에 2개, 부산에 1개의 지점을 설치할
예정인데 서울 강남지점은 오는 8월에, 개포지점은 내달에, 부산지점을
오는 8월에 각각 개점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