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의 올해 재산세(건물분)부과액은 법인의 경우 충남방적 (대표
이종성.대전시 유성구 원내동)의 1억7천8백32만7천원,개인은 박기석씨
(대전시 동구 가양동 56.피카소호텔)의 3천7백59만6천원이 각각 최고를
기록했다.
10일 대전시가 부과한 91년도 재산세는 모두 1백44억8천6백만원으로
지난해 1백 12억5백만원에 비해 29%가 늘었다.
재산세 고액 부과대상을 보면 법인의 경우 충남방적 다음으로 <>우성관광
(대표 최승진.유성구 봉명동 444 리베라호텔) 1억3천1백57만7천원 <>한국
타이어 (대표 홍건희.대덕구 목상동 100) 1억2백15만3천원 <>풍한방직
(대표 정태진.대덕구 석봉동 555)1억26만2천원 <>기독교 연합봉사회(회장
최병곤.대덕구 중리동 산21) 7천6백 63만4천원등 순이다.
개인별으로는 박기석씨 다음으로 <>김원균씨(유성구 봉명동 211
온천관광호텔) 2천2백60만2천원 <>유제홍씨(중구 태평동 65 신세계호텔)
2천2백24만2천원 <>박인순씨(중구 은행동 142 프린스호텔) 1천9백89만8천원
<>도중연씨(중구 대사동 훼미리호텔) 1천8백35만7천원등 순으로 대부분
호텔경영자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