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서민금융대출 사실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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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자금난이 완화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는 가운데 생명보험회사들이
서민들에 대한 금융대출을 억제하고 있어 자금 수요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사들은 최근들어 시중자금난의 여파와
지난 사업연도에 대한 결산으로 운용자금이 크게 줄어들고 보험당국이
소비성자금 대출을 적극 억제함에 따라 개인에게 최고 3천만원까지 지원해
주던 서민금융대출을 거의 중단하거나 상환액 한도내에서만 제한 융자해
주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매달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여왔던 30개 생보사의
서민금융대출 실적은 지난 4월말 현재 3조4천1백49억원으로 한달 전인
3월말보다 0.6%(1백91억원) 감소했는데 이 기간중 중소기업대출은
3.2%(9백66억원), 약관대출은 3.0%(1천4억원)가 각각 증가했다.
서민금융 대출실적을 회사별로 보면 기존 6개사는 지난 4월말 현재
2조9천4백49억원으로 한달 전보다 0.4%(1백22억원) <>8개 지방사는
1천억원으로 같은 기간중에 8.0%(87억원) <>4개 외국사는 5억원으로
62.2%(8억원)가 각각 줄어 들었고 <>6개 내국사와 5개 합작사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특히 <>삼성생명은 9천2백53억원으로 한달사이에 0.3%(28억원)
<>대한교육보험은 1천65억원으로 2.2%(23억원) <>흥국생명은
1천3백32억원으로 0.4%(6억원)가 각각 감소하는 등 대형사들이 서민들에
대한 대출을 대폭 억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험전문가들은 은행이 신용대출을 억제하고 있는 가운데 생보사들도
서민에 대한 금융지원 문턱을 높힘에 따라 주택구입 등으로 자금이 필요한
개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 소비성자금이 아닌 경우에는
개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민들에 대한 금융대출을 억제하고 있어 자금 수요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사들은 최근들어 시중자금난의 여파와
지난 사업연도에 대한 결산으로 운용자금이 크게 줄어들고 보험당국이
소비성자금 대출을 적극 억제함에 따라 개인에게 최고 3천만원까지 지원해
주던 서민금융대출을 거의 중단하거나 상환액 한도내에서만 제한 융자해
주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매달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여왔던 30개 생보사의
서민금융대출 실적은 지난 4월말 현재 3조4천1백49억원으로 한달 전인
3월말보다 0.6%(1백91억원) 감소했는데 이 기간중 중소기업대출은
3.2%(9백66억원), 약관대출은 3.0%(1천4억원)가 각각 증가했다.
서민금융 대출실적을 회사별로 보면 기존 6개사는 지난 4월말 현재
2조9천4백49억원으로 한달 전보다 0.4%(1백22억원) <>8개 지방사는
1천억원으로 같은 기간중에 8.0%(87억원) <>4개 외국사는 5억원으로
62.2%(8억원)가 각각 줄어 들었고 <>6개 내국사와 5개 합작사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특히 <>삼성생명은 9천2백53억원으로 한달사이에 0.3%(28억원)
<>대한교육보험은 1천65억원으로 2.2%(23억원) <>흥국생명은
1천3백32억원으로 0.4%(6억원)가 각각 감소하는 등 대형사들이 서민들에
대한 대출을 대폭 억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험전문가들은 은행이 신용대출을 억제하고 있는 가운데 생보사들도
서민에 대한 금융지원 문턱을 높힘에 따라 주택구입 등으로 자금이 필요한
개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 소비성자금이 아닌 경우에는
개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