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시외버스터미널이 1천1백평 추가확장돼 총4천6백평으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9일 용산구 한강로3가 40의1일대 용산시외버스터미널을 확장,
현재 도심여러곳에 소규모로 흩어져 있는 시외버스터미널을 용산으로
집중 이전토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또 용산터미널이 비좁아 관광버스가 인근 도로에 불법주차,교통혼잡을
가중시키고 있다고보고 기존 터미널에 인접한 철도청 소유 1천1백평을 오는
14일 열리는 시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주차장부지로 추가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