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수출금액내 육가공원료 수입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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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부는 양돈산업을 장기적인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돼지고기를 수출하는 업체에 대해 수출금액 범위내에서 육가공
원료를 직수입할수 있도록 허용키로 했다.
6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올들어 국내 돼지값이 크게 오름에 따른
채산성 악화로 돼지고기 수출이 어려워 져 수입선의 요구량을 제때에
공급해 주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나는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출유망품목으로 간주되고 있는 돼지고기의 수출선을 완전히 상실할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농림수산부는 돼지고기 수출업체에 대해 수출금액 범위내에서
돼지의 엉덩이와 어깨살 등 육가공원료 직수입을 허용, 수출에 따른 결손을
다소 보전해 주기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이와함께 돼지고기 수출에 부과되고 있는 도축세등 각종
세금을 감면해 주는 방안도 현재 재무부와 협의하고 있다.
농림수산부 당국자는 국내 돼지고기값이 비싸 수입까지 하고 있는
마당에 수출을 촉진하는 이같은 시책을 쓰는 것이 사리에 맞지 않는 것
같으나 수출하는 돼지고기는 국제가격이 높은 안심과 등심이고 국내에서
선호하고 있는 삼겹살등은 국제가격이 낮기 때문에 안심과 등심을
수출하는 대신에 삼겹살 등을 수입하면 수출이 국내 돼지가격의
추가상승을 초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들어 4개월동안의 돼지고기 수출량은 1천2백4t으로 작년 같은기간의
3천1백27t에 비해 39%수준에 머물고 있고 이로인해 돼지고기를 수출하는
업체도 22개에서 8개로 줄어들었다.
돼지고기를 수출하는 업체에 대해 수출금액 범위내에서 육가공
원료를 직수입할수 있도록 허용키로 했다.
6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올들어 국내 돼지값이 크게 오름에 따른
채산성 악화로 돼지고기 수출이 어려워 져 수입선의 요구량을 제때에
공급해 주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나는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출유망품목으로 간주되고 있는 돼지고기의 수출선을 완전히 상실할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농림수산부는 돼지고기 수출업체에 대해 수출금액 범위내에서
돼지의 엉덩이와 어깨살 등 육가공원료 직수입을 허용, 수출에 따른 결손을
다소 보전해 주기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이와함께 돼지고기 수출에 부과되고 있는 도축세등 각종
세금을 감면해 주는 방안도 현재 재무부와 협의하고 있다.
농림수산부 당국자는 국내 돼지고기값이 비싸 수입까지 하고 있는
마당에 수출을 촉진하는 이같은 시책을 쓰는 것이 사리에 맞지 않는 것
같으나 수출하는 돼지고기는 국제가격이 높은 안심과 등심이고 국내에서
선호하고 있는 삼겹살등은 국제가격이 낮기 때문에 안심과 등심을
수출하는 대신에 삼겹살 등을 수입하면 수출이 국내 돼지가격의
추가상승을 초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들어 4개월동안의 돼지고기 수출량은 1천2백4t으로 작년 같은기간의
3천1백27t에 비해 39%수준에 머물고 있고 이로인해 돼지고기를 수출하는
업체도 22개에서 8개로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