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내달 미국/캐나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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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 내외는 조지 부시미대통령과 캐나다의 나티신총독및
멀루니총리의 초청으로 오는 7월1일부터 5일까지 미국과 캐나다를 공식
방문한다고 이수정청와대대변인이 3일상오 발표했다.
노대통령의 이번 미.캐나다방문은 국빈방문(STATE VISIT)이며,
노대통령은 이를 위해 오는 29일 출국, 모두 8박9일간의 순방일정을 마친후
7월7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이수정대변인이 밝혔다.
노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1일부터 워싱턴을 방문, 2일
백악관에서 부시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냉전체제 붕괴와 걸프전쟁의
종전에 따른 국제정세의 변화와 새로운 국제질서수립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특히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 있어 평화와 안정을 구축하는
방안에 관해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노대통령과 부시대통령은 이와함께 한.미양국간의 전통적인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과 한반도의
외교.안보문제등 양국의 공동관심사를 깊이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이대변인은 말했다.
노대통령은 2일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백악관에서 열리는
공식환영행사에 참석하며 이날 저녁에는 부시대통령이 베푸는
공식만찬에도 참석한다.
노대통령은 또 미국의 퀘일부통령및 의회지도자등 각계인사들을 만나
29일 스탠포드대학에서 한.미양국관계발전에대해 연설하며 30일에는
교민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노대통령은 3일하오 워싱턴을 떠나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 도착, 4일
멀루니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캐나다 양국간 우호협력관계발전 방안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협력증진문제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노대통령은 오타와에서도 교민들을 만나며 5일 뱅쿠버에 기착, 1박한후
7월7일 하오 귀국한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정부수립후 18번째이며 노대통령 취임후로는
5번째이다. 또 우리 국가원수가 미국을 국빈자격으로 방문하기는 지난
54년 이승만대통령, 65년 박정희대통령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이다.
노대통령의 미.캐나다방문일정은 다음과 같다.
6월29일 출국, 미샌프란시스코 도착, 스탠포드대 초청연설 <>7월1일
워싱턴도착, 교민리셉션 <>2일 백악관서 부시대통령과 정상회담및
공식만찬 <>3일 알링턴 국립묘지헌화, 워싱턴 출발, 캐나다 오타와도착
<>4일 멀루니총리와 정상회담, 공식만찬 <>5일 브리티쉬 콜롬비아주지사
초청만찬, 뱅쿠버 도착 <>6일 교민대표접견후 출발 <>7일 귀국.
멀루니총리의 초청으로 오는 7월1일부터 5일까지 미국과 캐나다를 공식
방문한다고 이수정청와대대변인이 3일상오 발표했다.
노대통령의 이번 미.캐나다방문은 국빈방문(STATE VISIT)이며,
노대통령은 이를 위해 오는 29일 출국, 모두 8박9일간의 순방일정을 마친후
7월7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이수정대변인이 밝혔다.
노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1일부터 워싱턴을 방문, 2일
백악관에서 부시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냉전체제 붕괴와 걸프전쟁의
종전에 따른 국제정세의 변화와 새로운 국제질서수립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특히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 있어 평화와 안정을 구축하는
방안에 관해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노대통령과 부시대통령은 이와함께 한.미양국간의 전통적인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과 한반도의
외교.안보문제등 양국의 공동관심사를 깊이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이대변인은 말했다.
노대통령은 2일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백악관에서 열리는
공식환영행사에 참석하며 이날 저녁에는 부시대통령이 베푸는
공식만찬에도 참석한다.
노대통령은 또 미국의 퀘일부통령및 의회지도자등 각계인사들을 만나
29일 스탠포드대학에서 한.미양국관계발전에대해 연설하며 30일에는
교민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노대통령은 3일하오 워싱턴을 떠나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 도착, 4일
멀루니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캐나다 양국간 우호협력관계발전 방안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협력증진문제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노대통령은 오타와에서도 교민들을 만나며 5일 뱅쿠버에 기착, 1박한후
7월7일 하오 귀국한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정부수립후 18번째이며 노대통령 취임후로는
5번째이다. 또 우리 국가원수가 미국을 국빈자격으로 방문하기는 지난
54년 이승만대통령, 65년 박정희대통령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이다.
노대통령의 미.캐나다방문일정은 다음과 같다.
6월29일 출국, 미샌프란시스코 도착, 스탠포드대 초청연설 <>7월1일
워싱턴도착, 교민리셉션 <>2일 백악관서 부시대통령과 정상회담및
공식만찬 <>3일 알링턴 국립묘지헌화, 워싱턴 출발, 캐나다 오타와도착
<>4일 멀루니총리와 정상회담, 공식만찬 <>5일 브리티쉬 콜롬비아주지사
초청만찬, 뱅쿠버 도착 <>6일 교민대표접견후 출발 <>7일 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