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30일 관영 북경방송을 통해 지난 23일부터 1주일간 서울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열린 ''중국국제상회 무역전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경방송은 이번 한국에서 처음 열린 중국의 대규모
무역전람회이자 ''중국국제상회''가 서울대표부를 개설한 이후 행한 첫
민간무역활동이라고 지적하면서 이 전람회에 실업계 대표들을 비롯한
5만여명이 참관, 중국제품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중국의
새기술과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중국국제상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전람회에는 중국내 84개
회사들이 참가, 석유화학.야금.기계.방직.비단.지방특산물.수공예품등
4천여품목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