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타이어 양산공장의 조업중단이 6월말까지로 연장된다.
31일 타이어업계에 따르면 이회사는 당초 5월말까지 끝내기로 했던
우성그룹과 미쉐린타이어사간의 결별작업이 늦어짐에 따라 양산공장의
가동을 한달간 더 중단시키기로 했다.
우성과 결별하게 되는 미쉐린측은 지난 17일 양산공장의 프랑스기술자를
본사로 철수시킨데 이어 지난 4월까지 생상된 타이어재고등 자산실사를
진행중이다.
미쉐린코리아타이어는 미쉐린과의 결별작업을 6월중 매듭짓고 하반기중
외국의 기술제휴선을 확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