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서상공, UR협상 자문그룹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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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이 앞으로 급진전될것으로 보고 내달초
농산물 서비스등 7개협상그룹별로 국내 대책회의를 가져 협상에 임하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공식 정리할 방침이다.
이봉서상공부장관은 27일 상오 상의클럽에서 UR협상자문그룹회의를
개최하고 ''미국의회가 지난 23, 24일 신속승인절차(Fast Track)연장안을
통과시킴으로써 UR 협상은 다시 활기를 띠어 늦어도 내년초까지는
최종 타결될 것''이라 전망,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산물 등 일부협상분야에서 우리가 처한 입장이
어렵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볼때 UR협상은 우리에게 이익이되는 부분이 많
다고 지적, 이의 성공적타결에 적극 노력해야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와함께 농산물의 비교역적기능(NTC)대상을 쌀등 몇개의 극소수품목으로
축소하고 건설장비와 일부 전자제품에 대해 미국의 무세화제안을 수용할
필요가 있다는데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개최된 UR협상자문그룹회의에는 고겨댕남종현교수 경희대
장의태교수 산업연구원 김도형박사 농촌경제연구원 최양부박사 KDI
유정호박사 KIEP 박태호박사등이 참석했다.
농산물 서비스등 7개협상그룹별로 국내 대책회의를 가져 협상에 임하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공식 정리할 방침이다.
이봉서상공부장관은 27일 상오 상의클럽에서 UR협상자문그룹회의를
개최하고 ''미국의회가 지난 23, 24일 신속승인절차(Fast Track)연장안을
통과시킴으로써 UR 협상은 다시 활기를 띠어 늦어도 내년초까지는
최종 타결될 것''이라 전망,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산물 등 일부협상분야에서 우리가 처한 입장이
어렵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볼때 UR협상은 우리에게 이익이되는 부분이 많
다고 지적, 이의 성공적타결에 적극 노력해야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와함께 농산물의 비교역적기능(NTC)대상을 쌀등 몇개의 극소수품목으로
축소하고 건설장비와 일부 전자제품에 대해 미국의 무세화제안을 수용할
필요가 있다는데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개최된 UR협상자문그룹회의에는 고겨댕남종현교수 경희대
장의태교수 산업연구원 김도형박사 농촌경제연구원 최양부박사 KDI
유정호박사 KIEP 박태호박사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