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가 합작선인 미국 GM사로부터 정비분야전문자격인
마스터레벨(ML)자격을 27일 따냈다.
대우가 획득한 ML자격은 GM이 애프터서비스발전을 위해 정비인력개발
품질관리등 관련 12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자동차 회사에 주는
최고단계의 정비자격증으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우는 지난 86년 5월 GM사의 정비관리제도를 도입, 애프터서비스와
관련된 항목을 평가받아오던중 89년 5월 시니어레벨(6개분야 합격때
받는 것)을 취득한데 이어 이번에 12개 전 부분에 걸쳐 합격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