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설비 2006년까지 5천만 KW로 대폭 확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앞으로 전력수요가 계속 급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장기적인 전원수급 계획을 마련, 오는 2006년까지 발전시설 용량을
약 5천만kw 수준으로 대폭 확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향후 국내 원자력발전소 9기를 추가로 건설하는 한편
화력,LNG(액화천연가스), 수력등 각종 발전소의 설비용량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27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올여름 전력예비율이 4.5% 수준에 불과하는 등
최근 전력공급능력이 크게 모자라고 있는데다 앞으로도 산업용 및 가정용
전력수요는 경제성장 및 소득수준 향상으로 인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장기전원 수급계획을 서둘러
확정키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06년까지 15년간 발전시설 용량을
현재의 약 2천만kw 수준에서 이의 2.5배 수준인 5천만kw 수준으로
확충한다는 방침아래 전력공급능력 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
주무부처인 동자부가 마련, 경제기획원, 건설부 등 관련부처와 협의에
들어간 이 장기전원 수급계획은 지난 88-90년중 연평균 16.2%가 늘어난
전력수요가 향후 해마다 10%이상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 기간중
약 3천만kw 수준의 시설용량을 추가로 증설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정부는 이를 위해 현재 고리, 월성 등지에 모두 9기가 가동중인
원자력발전소를 오는 2006년까지 18기로 늘려 원전의 발전설비를 현재의
8백만kw 규모에 1천6백만kw 규모로 확충하는 한편 유연탄 <>무연탄 <>석유
<>LNG <>수력등 각종 발전소의 설비용량도 각각 현재의 2-3배 수준으로
늘릴 방침이다.
정부는 이같은 장기전원 수급계획에는 경상가격 기준으로 약 57-58조원
내외에 달하는 방대한 자금수요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 앞으로 전력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 조정하고 재정출자 및 차관도입, 전력채발행 등을 통해
필요한 재원을 충당토록할 계획이다.
이같은 전원수급 계획은 관계부처간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
"장기전원수급위원회"(위원장 동자부차관)의 심의를 거쳐 내달중
정부안으로 확정한뒤연차별 건설계획에 따라 오는 92-96년의 제7차
경제사회개발 5개년 계획등에 차례로 반영토록할 방침이다.
장기적인 전원수급 계획을 마련, 오는 2006년까지 발전시설 용량을
약 5천만kw 수준으로 대폭 확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향후 국내 원자력발전소 9기를 추가로 건설하는 한편
화력,LNG(액화천연가스), 수력등 각종 발전소의 설비용량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27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올여름 전력예비율이 4.5% 수준에 불과하는 등
최근 전력공급능력이 크게 모자라고 있는데다 앞으로도 산업용 및 가정용
전력수요는 경제성장 및 소득수준 향상으로 인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장기전원 수급계획을 서둘러
확정키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06년까지 15년간 발전시설 용량을
현재의 약 2천만kw 수준에서 이의 2.5배 수준인 5천만kw 수준으로
확충한다는 방침아래 전력공급능력 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
주무부처인 동자부가 마련, 경제기획원, 건설부 등 관련부처와 협의에
들어간 이 장기전원 수급계획은 지난 88-90년중 연평균 16.2%가 늘어난
전력수요가 향후 해마다 10%이상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 기간중
약 3천만kw 수준의 시설용량을 추가로 증설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정부는 이를 위해 현재 고리, 월성 등지에 모두 9기가 가동중인
원자력발전소를 오는 2006년까지 18기로 늘려 원전의 발전설비를 현재의
8백만kw 규모에 1천6백만kw 규모로 확충하는 한편 유연탄 <>무연탄 <>석유
<>LNG <>수력등 각종 발전소의 설비용량도 각각 현재의 2-3배 수준으로
늘릴 방침이다.
정부는 이같은 장기전원 수급계획에는 경상가격 기준으로 약 57-58조원
내외에 달하는 방대한 자금수요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 앞으로 전력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 조정하고 재정출자 및 차관도입, 전력채발행 등을 통해
필요한 재원을 충당토록할 계획이다.
이같은 전원수급 계획은 관계부처간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
"장기전원수급위원회"(위원장 동자부차관)의 심의를 거쳐 내달중
정부안으로 확정한뒤연차별 건설계획에 따라 오는 92-96년의 제7차
경제사회개발 5개년 계획등에 차례로 반영토록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