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 25일까지 문경조림지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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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그룹으로 비업무용부동산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대성산업그룹이
경북 문경소재 조림지를 25일까지 처분키로 함에따라 비업무용부동산 매각
작업이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
24일 금융계 및 업계에 따르면 대성산업그룹의 대성탄좌개발은 경북
문경소재 조림지중 비업무용으로 판정됐으나 처분하지 않고 있는
1천7백13만4천평중 56만8천평을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분할하여
자체매각했다.
대성탄좌개발은 나머지 1천6백56만6천평은 25일 산림청 국유림특별
회계에 넘길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재벌그룹의 비업무용부동산 처분실적은 작년말 최종 판정된
5천7백44만평의 92.6%인 5천3백19만평에 달하게 된다.
현재 대규모 비업무용부동산중 처분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부동산은
한진그룹의 제동목장 3백90만평, 롯데그룹의 제2롯데월드부지 2만6천평
등이다.
한진그룹은 아직 제동목장의 처분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으며
롯데그룹은 잠실부지의 매각방법을 다음주중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그러나 이 땅을 매입할 때 일본은행들로부터 자금을
차입했기 때문에 자금상환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성업공사에 넘길
경우에도 매각대금이커 원매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북 문경소재 조림지를 25일까지 처분키로 함에따라 비업무용부동산 매각
작업이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
24일 금융계 및 업계에 따르면 대성산업그룹의 대성탄좌개발은 경북
문경소재 조림지중 비업무용으로 판정됐으나 처분하지 않고 있는
1천7백13만4천평중 56만8천평을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분할하여
자체매각했다.
대성탄좌개발은 나머지 1천6백56만6천평은 25일 산림청 국유림특별
회계에 넘길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재벌그룹의 비업무용부동산 처분실적은 작년말 최종 판정된
5천7백44만평의 92.6%인 5천3백19만평에 달하게 된다.
현재 대규모 비업무용부동산중 처분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부동산은
한진그룹의 제동목장 3백90만평, 롯데그룹의 제2롯데월드부지 2만6천평
등이다.
한진그룹은 아직 제동목장의 처분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으며
롯데그룹은 잠실부지의 매각방법을 다음주중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그러나 이 땅을 매입할 때 일본은행들로부터 자금을
차입했기 때문에 자금상환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성업공사에 넘길
경우에도 매각대금이커 원매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