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정유 임시이사회 무기연기...현대측 이사회 연기요구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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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정유의 경영난 타개를 위한 이사회가 무기 연기됐다.
23일 상오 11시로 예정됐던 극동정유 임시이사회는 당면 경영난 타개를
위한 유상증자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현대측 이사진 5명이 사전에
이사회 연기를 요구하고 불참함으로써 무기 연기됐다.
현대측은 이사회를 열어 유상증자 실시를 결의하기에 앞서
삼일회계법인의 경영 진단 결과에 따라 경영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극동측은 이날 이사회가 유회됨에 따라 곧 이사회 소집통보를
다시 내겠다고 밝혔다.
23일 상오 11시로 예정됐던 극동정유 임시이사회는 당면 경영난 타개를
위한 유상증자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현대측 이사진 5명이 사전에
이사회 연기를 요구하고 불참함으로써 무기 연기됐다.
현대측은 이사회를 열어 유상증자 실시를 결의하기에 앞서
삼일회계법인의 경영 진단 결과에 따라 경영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극동측은 이날 이사회가 유회됨에 따라 곧 이사회 소집통보를
다시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