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화학업체들은 메탄올등 6개품목을 할당관세 대상품목으로 지정,
관세를 내려주도록 당국에 건의했다.
22일 정밀화학공업진흥협회에 따르면 정밀화학업계는 이들품목의
국제가격이 큰폭으로 올라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지적,
5-10%선인 수입관세를 1-5%선으로 낮춰주도록 요청했다.
업계가 할당과세대상에 포함해주도록 건의한 품목은 메탄올을
비롯, 1,4디시드록시에틸메타클로로아닐린, 푸루프랄, 니켈파우더
등이다.
메탄올의 경우 수입가격이 작년 3월 t당 1백32달러에서 지난 3월엔
2백20달러로 2배 가까이 올랐다.
업계는 메탄올을 할당관세대상품목으로 지정, 관세를 현행 5%에서
2%로 낮추면 경쟁력을 회복할수 있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