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본 니트의류수출 부진 탈피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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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심한 부진을 보였던 대일니트의류수출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및 섬유제품수출조합에 따르면 스웨터를 비롯, 니트셔츠,
내의류등 주요품목의 대일수출이 4월이후 활기를 되찾아 상당폭 늘고 있다.
4월 한달동안 니트의류의 대일수출은 스웨터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3.7% 증가한 2천4백만달러, 남성셔츠가 28.6% 늘어난 9백41만달러, 여성
셔츠가 11% 늘어난 9백18만달러, 내의류가 12.9% 증가한 1천2백60만달러로
나타났다.
이같은 회복추세는 수출비중이 큰 스웨터의 일본내 유통재고가 거의
소진되면서 한국산제품의 수입을 다시 늘리고 있는데 힘입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스웨터의 경우 지난해 협정량 6천4백만타중 65.8%의 소진률에 불과한
4천2백68만타를 내보내 물량기준 29%, 금액기준 31%나 감소한 수출부진에
시달렸었다.
다른 품목의 경우도 중국으로부터 대규모 물량을 수입했던 일본업자들이
최근들어 비교적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단납기로 공급하는 국내업계도
수입선을 바꾸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따라 스웨터 셔츠 내의류등 주요품목의 4월까지 수출실적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0%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및 섬유제품수출조합에 따르면 스웨터를 비롯, 니트셔츠,
내의류등 주요품목의 대일수출이 4월이후 활기를 되찾아 상당폭 늘고 있다.
4월 한달동안 니트의류의 대일수출은 스웨터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3.7% 증가한 2천4백만달러, 남성셔츠가 28.6% 늘어난 9백41만달러, 여성
셔츠가 11% 늘어난 9백18만달러, 내의류가 12.9% 증가한 1천2백60만달러로
나타났다.
이같은 회복추세는 수출비중이 큰 스웨터의 일본내 유통재고가 거의
소진되면서 한국산제품의 수입을 다시 늘리고 있는데 힘입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스웨터의 경우 지난해 협정량 6천4백만타중 65.8%의 소진률에 불과한
4천2백68만타를 내보내 물량기준 29%, 금액기준 31%나 감소한 수출부진에
시달렸었다.
다른 품목의 경우도 중국으로부터 대규모 물량을 수입했던 일본업자들이
최근들어 비교적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단납기로 공급하는 국내업계도
수입선을 바꾸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따라 스웨터 셔츠 내의류등 주요품목의 4월까지 수출실적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0%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