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물가 내림세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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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신선채소류를 비롯한 농수산물의 반입이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면서 연초이후 급등세를 나타냈던 장바구니물가의 오름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현재 일반미, 쇠고기, 배추 등
20개 주요생필품의 가격을 지난 3월말과 비교 조사한 결과 이중 16개
품목의 값이 내렸고 불과 4개 품목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가장 많이 내린 품목은 한때 공급이 달려 품귀현상을 빚었던
양파로 1kg당 전국평균 1천6백22원에서 7백33원으로 무려 54.8%가
떨어졌고 호박은 10개가 1만 3백33원에서 4천8백66원으로 52.9%, 오이는
10개가 3천4백27원에서 1천9백38원으로 43.4%가 각각 내렸다.
또 배추가 1kg에 4백원에서 2백68원으로 33%가 내린 것을 비롯,
상추(23.8%), <>고등어(15.4%), <>시금치(14.8%), <>딸기(12.5%),
<>깐마늘(12.5%) 등도 가격이 1 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일반미는 8kg 한말에 1만8백72원에서 1만8백55원으로 0.2%,
명태(냉동)는 1마리에 9백92원에서 9백64원으로 2.8%, 김은 1백장에
5천3백88원에서 5천55원으로 6.2%가 각각 내렸으며 달걀(4.8%),
양배추(6.4%), 감자(1.3%), 참깨(4.1%) 등도 소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쇠고기(한우)는 5백g 한근에 6천2백53원에서 6천3백61원으로
1.7%가 올랐고 돼지고기는 한근에 2천5백57원에서 2천5백79원으로 0.9%,
닭고기는 1kg에 2천원에서 2천1백11원으로 5.6%가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마른멸치는 3kg에 1만5천4백44원에서 1만8천원으로 16.6%가 올라
가장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기획원 관계자는 "이처럼 주요 생필품의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최근 날씨가 좋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산지로 부터 야채류를 비롯한
농축산물의 반입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앞으로도
장바구니물가는 특별한 교란 요인이 없는한 연초와 같은 급등세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보이면서 연초이후 급등세를 나타냈던 장바구니물가의 오름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현재 일반미, 쇠고기, 배추 등
20개 주요생필품의 가격을 지난 3월말과 비교 조사한 결과 이중 16개
품목의 값이 내렸고 불과 4개 품목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가장 많이 내린 품목은 한때 공급이 달려 품귀현상을 빚었던
양파로 1kg당 전국평균 1천6백22원에서 7백33원으로 무려 54.8%가
떨어졌고 호박은 10개가 1만 3백33원에서 4천8백66원으로 52.9%, 오이는
10개가 3천4백27원에서 1천9백38원으로 43.4%가 각각 내렸다.
또 배추가 1kg에 4백원에서 2백68원으로 33%가 내린 것을 비롯,
상추(23.8%), <>고등어(15.4%), <>시금치(14.8%), <>딸기(12.5%),
<>깐마늘(12.5%) 등도 가격이 1 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일반미는 8kg 한말에 1만8백72원에서 1만8백55원으로 0.2%,
명태(냉동)는 1마리에 9백92원에서 9백64원으로 2.8%, 김은 1백장에
5천3백88원에서 5천55원으로 6.2%가 각각 내렸으며 달걀(4.8%),
양배추(6.4%), 감자(1.3%), 참깨(4.1%) 등도 소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쇠고기(한우)는 5백g 한근에 6천2백53원에서 6천3백61원으로
1.7%가 올랐고 돼지고기는 한근에 2천5백57원에서 2천5백79원으로 0.9%,
닭고기는 1kg에 2천원에서 2천1백11원으로 5.6%가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마른멸치는 3kg에 1만5천4백44원에서 1만8천원으로 16.6%가 올라
가장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기획원 관계자는 "이처럼 주요 생필품의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최근 날씨가 좋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산지로 부터 야채류를 비롯한
농축산물의 반입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앞으로도
장바구니물가는 특별한 교란 요인이 없는한 연초와 같은 급등세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