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90년대 중반께로 잡고있는 OECD(경제개발협력기구)가입에
앞서 경제정책위 개발원조위등 OECD산하 6개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경제통계총국 금융재정국등 OECD사무국의 6개부서에 연내에
관계부처 공무원을 파견키로 했다.
21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경제의 개방화및 국제화추세, 우리나라의
경제규모 확대등으로 OECD가입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 국재경제
여건이 성숙하지 못한점을 감안, 우선 OECD산하기구와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OECD 호선작업반에 정식가입한데 이어
무역위, 에너지정책위, 자본이동및 무역거래위, 개발원조위, 경제정책위,
경제개발검토위원회등 6개위원회활동에 적극 참여해 단계적으로 가입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원자력기구 국제에너지기구 개발협력국 무역국 금융재정기업국
경제통계 총국에 20명의 장단기연수 요원을 파견. 자료수집및 연구활동을
강화키로 했다.